9월에는 추석연휴가 있어 황금연휴입니다. 9월 16일 월요일에 추석의 첫날이지만, 사실상은 9월 14일(토)부터 연휴가 시작된다고 봐야겠죠? 그럼 19일(목), 20일(금) 이틀간을 추가로 휴가를 낸다면 9월 14일(토)~9월 22일(일)까지 최장 9일의 휴일이 생기네요!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를 맞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시죠? 멀리 떠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아래 장거리 여행지는 어떠세요?
튀르키예 이스탄불
햇살 가득한 9월에 떠나기 좋은 튀르키예 여행지를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9월의 튀르키예는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식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에게해와 지중해 연안은 쾌적한 날씨로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어요.
이스탄불: 동서양이 만나는 도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이스탄불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입니다. 웅장한 아야 소피아 성당, 블루 모스크, 톱카프 궁전 등 다양한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그랜드 바자르에서 흥정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1. 아야 소피아 (Hagia Sophia)
아야 소피아는 이스탄불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원래는 기독교 성당으로 지어졌다가 오스만 제국 시대에는 모스크로 변모했습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웅장한 돔과 화려한 모자이크는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9월의 맑은 날씨에 아야 소피아를 방문하면, 외부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내부의 역사적인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이곳의 깊은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2. 블루 모스크 (Sultan Ahmed Mosque)
블루 모스크는 아야 소피아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그 이름은 내부의 푸른 타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블루 모스크는 정식 명칭이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입니다. 17세기 초, 오스만 제국의 술탄 아흐메트 1세의 명령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이 모스크는 이슬람 건축의 걸작으로, 아름다운 돔과 미나렛이 인상적입니다. 방문객들은 기도 시간 외에는 자유롭게 내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이곳의 경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톱카프 궁전 (Topkapi Palace)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 제국의 황제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궁전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궁전 내부에는 보석, 무기, 코란 등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오스만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궁전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이 있습니다. 9월에는 날씨가 쾌적하여 궁전의 정원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4. 그랜드 바자르 (Grand Bazaar)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통 시장 중 하나로, 수천 개의 상점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보석, 향신료, 그리고 전통적인 터키식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9월의 시원한 날씨에 시장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즐기고,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특히, 터키식 차와 다양한 간식을 시식해 보세요.
5. 갈라타 타워 (Galata Tower)
갈라타 타워는 이스탄불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타워에 올라가면 보스포루스 해협과 이스탄불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9월의 맑은 날씨에는 더욱 선명한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황홀한 노을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타워 주변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호주 시드니
호주의 대표 도시 시드니는 아름다운 자연과 활기 넘치는 도시 생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9월은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니, 지금 바로 시드니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1.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인 오페라 하우스는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웅장한 외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야경은 더욱 아름다우니 놓치지 마세요.
2. 시드니 하버 브리지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시드니의 또 다른 상징입니다. 브리지 클라이밍을 통해 도시를 한눈에 조망하거나, 페리를 타고 하버를 유람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로열 보타닉 가든
시드니 도심 속에 위치한 힐링 공간으로 로열 보타닉 가든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갖추고 있어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4. 더 록스 지구
더 록스는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로, 붉은 벽돌 건물과 좁은 골목길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 갤러리를 둘러보며 시드니의 역사를 느껴보세요. 주말에 200개 이상의 가판대가 펼쳐지는 더 록스 마켓(The Rocks Markets)에서 독창적인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악어꼬치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도 맛보실 수 있는 경험을 해보세요!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해 보세요. 렌트를 하시면 더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1. 빈 (Vienna)
음악과 예술의 도시 빈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시면 필수로 방문해야 되는 도시입니다. 특히나 슈테판 대성당 근처에 슈니첼 맛집이 있는데요 놓치지 말고 꼭 드시고 오세요! 아래 명소의 이름을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슈테판 대성당: 빈의 상징과 같은 슈테판 대성당은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 벨베데레 궁전: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궁전으로, 클림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쉰부른 궁전: 베르사유 궁전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의 하나입니다.
2. 잘츠부르크 (Salzburg)
모차르트의 생가로 유명한 잘츠부르크는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문화를 자랑합니다.
- 모차르트 생가: 모차르트가 태어나고 자란 집으로, 모차르트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 호엔잘츠부르크 성: 잘츠부르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잘츠부르크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 미라벨 정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유명한 미라벨 정원은 아름다운 분수와 조각상으로 가득합니다.
그 이외의 해외여행지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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